728x90
반응형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 크리스마스즈음 해서 다녀왔던 창덕궁 사진이 보이더군요.
꼭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벼르던 사진들이었는데,
결국 컴퓨터 안에 저장해두고는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서울에서 거의 1년간 살았는데
그 사람많은 혜화, 대학로 근처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처에 구경하러 가본적이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다가,
휴일에 시간이 좀 나서 혼자 창덕궁에 갔었어요.
안내하시는분이 혼자서 오다니 대단하다구 하시더군요; 흠흠;
관람비 3천원.
창덕궁 입장권♡
창덕궁은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있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가이드 하시는 분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뭔가 느낌이.. 흐음....
하늘이 정말 예쁜 날이었습니다. 잠깐 휴식시간을 가지며 찍었답니다.
이 날 날이 정말 좋아서 청기와가 햇빛을 잘 받아 반짝반짝 거렸는데요,
사진을 못 찍어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꼭 수채화로 그린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오옷! 여기 신기하더군요! 방끝에서 끝까지 뚫려있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창덕궁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문화재 같은 것에 관심이 없었는데 말이죠,
이번 기회로 조금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경복궁도 좋다고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다음번에는 경복궁에 도전을!
대신 가기전에 좀 역사 공부를 하고서 가야할 듯;;;
역사를 좀 멀리했더니 벌써 가물가물하더라구요..
이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