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 날씨에 마음도 설레고, 어딘가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서울에서 소풍 기분 내러 나갈 수 있는 곳!
서울 시청 앞에 서울 야외도서관이 열리고 있더라고요~
올해는 2024. 4.18~ 11.10 사이에 해당하는 날짜에 시청 앞 도서관을 열고 있어요-
비가 오면 열지 않지만, 주말에 소풍 나오는 기분도 낼 겸 다녀오는 것 추천합니다!
* 서울 야외도서관 운영일정
모든 날에 운영하는 건 아니고, 아래 사진에 표기된 날짜만 운영하니 참고해 주세요!
매달 도서관 콘셉트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는데요,
10월은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한강 작가님의 책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영어, 일어 등으로 번역된 책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서울 여행하시던 외국인 분들도 잠깐 쉬면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에 뿌듯하더라고요~
이렇게 빈백에 기대어서 책을 읽는 것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광장을 가득 채워져 있어서,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햇빛이 강하거나 약간 바람이 차갑기도 했었는데요,
우산과 담요를 빌려줘서 도움이 되었어요!
간단한 도장 찍기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참여하기 좋은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주말에 가족끼리 가을 소풍 다녀오면 좋을 것 같네요..!
서울 야외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seouloutdoorlibrary.kr/user/main/mainIndex.do
서울야외도서관
서울도서관이 주최하는 세계 최초 야외도서관
www.seouloutdoorlibr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