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중에 저렴한 것 중 가장 인기가 많은 logitech 380 사용기
이 키보드를 선물 받은 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실 사용에서 어떤지 구매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유튜브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의 칭찬에 꼭 갖고 싶었던 제품이어서 기대감이 크기도 했다.
현재 아이폰 8과 아이패드 미니 5를 사용 중
두 가지에 연결할 때면 아이폰에 더 쉽게 연결이 된다.
키감은 마음에 든다. 동그란 키에 살짝 눌리는 느낌이나 키보드 크기도 적당하다. (중지에서 손바닥 끝까지 18cm 정도, 표준 사이즈이지 않을까)
원래 노트북을 항상 가지고 다녔는데, 가까운 곳에 아이패드랑 키보드만 가지고 나가면 돼서 기동성이 굉장히 좋다.
불편한 점은, 잘못 걸렸는지 모르겠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잘 안되는 것..
메인 키보드가 아니라서 한주에 한번 쓸까 싶은데,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연결 불가능이 뜨고는 한다.
지우고 다시 연결하면 괜찮은데, 자주 사용 안 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다. (다른 분들도 같은 현상이 있나요. 제가 잘 못 걸린 건가요..)
그리고 1번에 아이패드 2번 아이폰 이렇게 연결해두면 아이패드에 연결이 안 될 때가 있다. 아이폰은 연결이 되는데.
이때도 기기에 모두 삭제하고 연결하면 다시 되기는 함.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건 삼성 노트북에 블루투스 연결이 안 되는 것. 이건 노트북을 포맷하고 새로 깔면서 블루투스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어서 드라이브 재설치를 찾아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답을 못 찾았음..
결국 아이패드만 연결해서 쓰고 있음. (원래 이렇게 블루투스 연결이 힘든 건가요.)
원래 목적은 아이패드에 연결하는 거였으니깐, 이것만이라도 잘되면 좋겠다.
찾아보니 장시간 사용 시 중간에 페어링이 끊기는 문제들이 있던데, 그것도 실험해봐야겠다.
안되면 as 맡겨서 교환하는게 제일 낫다고 하던데, 활용을 좀 더 해봐야겠다.
+ 덧, k380 키보드를 연결하면 원래 이렇게 연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뜨는 게 맞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