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 한계는 내가 설정한 것 뿐.

라이프 임파서블

 
 
 
자녀도 남편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되는 할머니가
젊은 시절 베풀었던 친절로 인하여 여행을 떠나게 되고, 도전하며 행복을 찾는 이야기.
 
일흔두 살의 수학교에서 은퇴한 그레이스 할머니의 도전 이야기.
정말 나이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이 책의 keyword ___ 친절함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 나타나는 기적.
잠깐 스쳐지나가는 인연일지라도 언제나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
주변 환경에도 감사함과 친절함을 겸비할 것.
그리고 그만큼 자신에게도 친절함을 베풀 것.
 
 
재밌게 읽었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저자인 매트 헤이그.
이 책도 너무너무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책이었는데!
4년 만에 찾아온 신간인걸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따뜻하고 신비로운 소설이라 마음이 각박해진 이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